TV/연예
[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공익판정을 받은 이유를 설명했다.
김희철은 1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 공익판정을 받은 이유에 대해 공개했다.
이날 윤종신은 "김희철에 대한 기사가 많이 났다. 기사 밑에 악플이 많았다. 왜 공익이냐"고 말했고 김구라는 "댄스가수들 같은 경우 '춤 출때 멀쩡한데, 왜 공익이냐'는 얘기가 꽤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희철은 "슈퍼주니어로 활동할 때는 춤을 정말 못 춘다는 말이 많았다"며 "그런데 공익근무 판정 이후에는 '춤 출 때는 그렇게 날아다니더니 왜 공익이냐'는 말이 많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4년전 교통사고를 크게 당했다. 왼쪽 다리가 다 부러졌었다. 철심도 여러 개 박았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김구라는 "부상투혼이 있었던 겁니다. 아픔을 감추고 춤을 췄던 거예요"라고 했고 김희철은 "춤을 거의 안 췄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희철은 지난 1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를 통해 입소했다.
[사진 = MBC 방송 캡쳐]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