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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컴백을 앞둔 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가 2년 전 ‘아브라카다브라’의 영광을 다시 한 번 재현해 보인다.
브아걸은 오는 23일 정규 4집을 발매할 예정인 가운데 15일 자정 신보 수록곡 ‘핫 tit’(Hot Shot)을 선 공개했다. 이는 지난 2009년 대히트를 기록한 ‘아브라카다브라’ 활동 이후 2년만. 당시 프로듀서와 작곡가, 작사가가 의기투합, 이번 브아걸의 신보에 참여했다는데 의미가 깊다.
‘아브라카다브라’의 프로듀서였던 조영철 프로듀서가 브아걸의 신보 총괄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작곡가 이민수, 작사가 김이나가 손을 맞잡고 타이틀곡을 썼다. 여기에 ‘아브라카다브라’ 뮤직비디오를 연출했던 황수아 감독이 다시 메가폰을 잡아 눈길을 끈다.
이와 관련 브아걸의 소속사 내가네트워크 측 관계자는 “‘아브라카다브라’의 주요 스태프들이 다시 뭉쳤다는 소식만으로도 한층 팬들의 기대감이 일고 있다”며 컴백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2년 만에 컴백하는 브아걸의 나르샤, 미료, 제아, 가인(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사진 = 내가네트워크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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