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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제54회 코오롱 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회 입장권이 오늘부터 일반인들에게 판매된다.
오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천안 우정힐스C.C에서 개최되는 코오롱 한국오픈대회(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3억원) 입장권이 오늘부터 10월 8일까지 판매된다. 이번 대회부터는 사전 온라인을 통해 입장권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된 것이 특징이다.
골프존, SBS골프닷컴, 골프조선, 엑스골프 등 국내 골프팬들의 방문과 참여가 가장 활발한 골프포털 4곳에서도 입장권를 살 수 있다. 골프포털에서 프로골프대회 티켓을 판매하는 것은 코오롱 한국오픈이 처음이다.
한국오픈은 입장권 판매와 더불어 이벤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대회 입장권을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엘로드 500 V 아이언세트, 하이브리드를 비롯해 대회에 출전하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양용은(KB금융) 사인모자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한편 대회 조직위원회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인 'K-Volunteer Program'의 지원자를 모집한다. 'K-Volunteer'는 코오롱 한국오픈(KOLON KOREA OPEN)의 Key Mascot인 자원봉사자를 의미한다.
골프를 좋아하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10월 4일에 열리는 스킨스 게임과 10월6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본 대회 이동 스코어보드를 비롯해 코스 내·외 갤러리 통제 및 안내 업무를 맡게 된다.
모집은 15일부터 코오롱 한국오픈 홈페이지(http://www.koreaopen.com)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 받아 이메일 접수로 이루어진다.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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