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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그룹 디바 멤버 비키가 방송을 통해 둘째 아이를 사산했다고 고백하며 눈물을 쏟았다.
비키는 15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에 출연해 둘째 아이를 사산한 뒤 힘들었던 일들을 털어놓았다.
비키는 "임신 20주 때 배가 살살 아프다가 심한 진통을 겪었다. 20주에 출산을 해 유산이 아니라 조산"이라며 "그 때 살릴 수 없다고 했다. 6개월 지나야 살릴 수 있는데... 당시 그 일이 있고 나서 아무도 그 일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오히려 그게 더 화가 났다"고 전했다.
이어 "정상적인 출산을 하는 것과 똑같은 상황이었다. 젖도 돌고 산후 후유증도 있었다"며 "하늘나라로 간 아이한테 너무 미안하다"고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사진 = 디바 비키]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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