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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남성그룹 슈퍼주니어가 정규 5집 리패키지 앨범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후속곡 활동에 돌입한다.
슈퍼주니어는 오는 19일 기존 5집 수록곡 13곡에 후속곡 'A-CHA'와 신곡 4곡을 더해 총 17곡이 수록된 리패키지 앨범을 발매한다.
후속곡 'A-CHA'는 록을 기반으로 한 일렉트로 하우스 계열의 파워풀한 댄스곡으로, 인기 작곡가 hitchhiker의 작품이다. 쉬운 멜로디에 흔들리는 연인을 붙잡으려 애쓰는 사랑을 위트 있게 표현한 가사가 돋보인다.
'Oops!!'는 멤버 이특, 희철, 신동, 동해, 은혁이 직접 랩메이킹을 맡았으며 피처링으로 참여한 f(x)의 보컬이 곡의 재미를 높였다.
더불어 정규 4집 수록곡 '진심'에 이어 이특과 슈퍼주니어-M 멤버 헨리의 자작곡인 '안단테'와 '하루에' 등은 슈퍼주니어의 성숙한 음악 색깔을 담아냈다.
정규 5집 타이틀곡 '미스터 심플(Mr. Simple)'로 각종 음악방송프로그램의 1위를 휩쓴 슈퍼주니어는 'A-CHA'로 그 인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19일 정규 5집 리패키지 앨범을 발매하는 슈퍼주니어. 사진 = SM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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