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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가수 맹유나(22)가 자신의 팬카페 이름을 딴 ‘체리파이’로 컴백한다.
맹유나는 오는 17일 MBC ‘음악중심’을 통해 ‘체리파이’의 첫 무대를 꾸민다. 맹유나는 지난해 ‘바닐라 봉봉’을 들고 국내 데뷔한 가수. 당시 동티모르 야생커피 ‘센티모르’와 공동 프로모션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체리파이’는 맹유나가 직접 작사, 작곡한 부드럽고 감성적인 모던 록이다. 특히 맹유나의 팬카페 이름이라 더욱 특별하다. 맹유나가 발표한 ‘체리파이’는 이벤트 메뉴로 개발해 커피 가맹점에 내놓을 계획이다.
맹유나는 “지금 이 순간 사랑에 빠지고 싶은 사람들에게 선물하고 싶다. 체리파이처럼 팬들의 미각은 물론 시각 후각까지 입체적으로 매료시키는 노래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맹유나는 앞서 지난 2008년 일본에서 KBS 드라마 ‘봄의 왈츠’ 주제곡으로 데뷔해, 유나(Yuna)라는 이름으로 1년 이상 활동했었다.
[자신의 팬카페 이름을 딴 '체리파이'로 돌아온 싱어송라이터 맹유나. 사진 = 에이엠지글로벌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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