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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KBS 2TV 사극 '공주의 남자' 출연중인 배우 이민우가 추간판장애로 진통제 투혼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민우는 15일 방송된 케이블 뉴스채널 YTN '뉴스앤이슈-이슈앤피플'에 출연해 앵커가 "(허리는) 좀 괜찮으냐"고 안부를 묻자 "추간판장애라고 하더라. 계속 진통제를 먹으면서 '공주의 남자'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진통제가 없으면 촬영이 힘들다. 진통제를 먹고 7시간 정도 지나면 효과가 떨어져서 그럴 때는 조금 쉬거나 다시 진통제를 복용한다"고 덧붙였다.
또 "수술을 받을 정도는 아니다. '공주의 남자' 촬영이 끝나고 진통제를 끊고 치료받으면서 두 달 정도 쉬면 괜찮아 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 이민우]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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