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김하진 기자] 두산 베어스의 정재훈이 오른쪽 어깨의 염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두산은 15일 목동 넥센전을 앞두고 정재훈이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된 사실을 전했다. 두산 관계자는 "정재훈이 오른쪽 어깨 염증으로 1군에서 빠졌다"며 "언제 다시 1군에 복귀할 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앞서 정재훈은 지난 6월 29일 오른쪽 어깨 인대(회전근개)에 미세한 손상을 입었다는 판명을 받고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었다. 올시즌 45경기에 등판해 2승 6패 8세이브 9홀드 평균자책점 2.87을 기록하고 있었다.
한편 이날 정재훈을 대신해 1군에 올라온 선수는 없다.
[두산 정재훈.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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