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슈스케3' 패자부활전, 눈물로 절규하며 노래했다"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방송인 김성주가 Mnet '슈퍼스타K3'(이하 '슈스케3') 패자부활전 실황을 전했다.

김성주는 15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명절 때 '슈스케3' 본선 진출자가 누구냐고 집요하게 물어보신 분들을 위해. 각자 응원하는 팀이 있으시겠지만 일단 생방송 무대 전까지는 마음을 비우시는게 좋으실 듯 합니다. 실력자가 많았던만큼 주목받던 참가자들이 대거 패자부활전으로 몰리면서"라는 글을 게재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어 "시즌1, 2 때보다 훨씬 더 마음 짠할 정도로 처절한 무대가 있었습니다. 패자부활을 기대하며 눈물로 절규하듯 꿈을 노래하던 친구들. 현장에서는 너무 안쓰러웠는데. 방송에는 어찌 나올지. 34시간 후에 공개됩니다"라고 전했다.

이에 네티즌은 "패자부활전을 통해 누가 올라갈지 정말 기대된다" "눈물까지 흘렸다니 정말 기대된다" "워낙 실력이 쟁쟁해 패자부활전도 만만치 않을듯"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방송은 16일 오후 11시.

[김성주. 사진 = 마이데일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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