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캐넌히터' 김재현(전 SK)의 은퇴식이 다음달 1일 문학 삼성전에서 실시된다.
15일 SK는 "김재현의 은퇴식이 10월 1일에 열린다"라고 밝혔다.
당초 김재현의 은퇴식은 6월 25일 문학 LG전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우천 취소돼 하루 연기됐고 다음날인 26일도 경기가 열리지 않아 은퇴식은 아직 거행되지 않았다.
LG 출신이기도 한 김재현은 LG전에 열릴 것을 강하게 원했고 SK 역시 KBO에 "주말 경기에 LG전을 편성해달라"라고 요청했으나 KBO는 "전체 일정이 흐트러진다"라는 이유로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재현. 사진 = 마이데일리 DB]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