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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걸그룹 2NE1 멤버 산다라박이 근황을 전했다.
산다라박은 추석연휴 첫날인 10일부터 13일까지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특히 자신의 애완고양이 다둥이와 보낸 일상을 공개해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산다라박은 지난 10일 "야자수 머리, 베지타 머리 등으로 지친 머리를 위로하기 위해 두피 마사지 받으러 청담동 샵으로 갔다"며 길을 못찾아 헤맨 사연을 공개했다.
또 11일에는 "천둥이 '인기가요' 출근시킨다고 꼭두새벽부터 일어났다"며 다둥이와 함께 평온한 일상을 보내고 있음을 밝혔다.
13일에는 "일본 가기 전 가족들과 함께 즐겁고 편하게 쉬려했는데 연휴내내 우리 다둥이 낮잠 손베개 해주느라 꼼짝도 못하고 있다. 어쨌든 다둥이와 친해지기 프로젝트 대성공. 고향다녀오시는분들 안전운전하시길"이라고 전했다.
산다라박은 15일 오후에도 "나 어떡해. 너무 오랜만에 쉬니까 기분이 너무 이상한데 그동안 집에서 먹고자고 뒹굴면서 가족들이랑 다둥이랑 좋은시간을 보냈는데. 일본투어 떠나려니까 너무 슬프다. 내 물컵을 사수해서 물마시던 다둥이가 그리울거 같다"며 다둥이와의 이별에 안타까움을 표했다.
한편 2NE1은 지난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첫 단독콘서트 '놀자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산다라박. 사진 = 산다라박 미투데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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