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김하진 기자] 두산 베어스의 이종욱이 자신이 친 타구에 오른쪽 발등을 맞아 교체됐다.
이종욱은 15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서 1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3회초 2사 2루에서 이종욱은 자신이 친 타구에 오른쪽 발등을 맞았다. 이후 이종욱은 3회말 수비 때 정진호와 교체됐다. 이종욱이 맡았던 중견수 자리에는 좌익수 정수빈이 들어갔으며 교체 투입된 정진호가 좌익수를 맡았다.
두산 관계자는 "이종욱이 오른쪽 안쪽 발등에 자신의 타구를 맞아서 교체됐다. 상태를 지켜본 다음에 내일 병원 진료를 받을지 여부에 대해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두산 이종욱.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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