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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열애를 인정한 탤런트 유하나(25)가 프로야구 KIA타이거즈의 이용규(26)와의 결혼설이 사실무근이라 밝혔다.
16일 오전 유하나의 소속사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유하나와 이용규의 결혼설은 사실무근이다. 유하나 본인한테 직접 확인했는데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오는 12월 17일 서울 광장동 워커힐 호텔에서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측근에 따르면 양가 어른이 만나 이미 상견례를 마쳤고 프로야구 시즌이 끝나는 12월에 결혼하기로 했다는 것. 이는 결혼 후 안정된 가정에서 야구를 하고 싶다는 이용규의 바람이 바탕이 됐고, 교제 3개월만에 결혼을 결정했지만 임신이나 특별한 이유는 없다고 전했다.
앞서 15일 두 사람은 3개월째 열애 중임을 인정했다. 유하나 소속사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 "두 사람이 지인의 소개로 만나 3개월째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다. 어느 연인과 크게 다를 바 없다"며 "아직 만난 지 얼마 안돼서 유하나 본인은 조금 조심스러워하고 있다. 아직 초반이지만 둘이 좋은 감정을 통해 진지하게 만나고 있는 것 같다. 예쁘게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유하나(왼쪽), 이용규.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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