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 "유명 흑인뮤지션이 목에 키스자국 남겨" 누구?

[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모델 장윤주가 해외 유명 뮤지션에게 키스를 받은 사연을 고백했다.

장윤주는 1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흑인 뮤지션과 인터뷰하던 중 그가 내 목에 키스를 했다. 너무 오랫동안 해서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집에 와서 보니 목에 자국이 남아 있었다. 물어보니 이성적인 호감을 나타낸 것이었다. 뮤지션이 너 같은 여자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털어놓았다.

다른 출연자들이 누군지 궁금해 했지만 장윤주는 "너무 유명한 사람이어서 이름은 밝힐 수 없다"고 덧붙였다.

[사진 = 장윤주]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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