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김현중이 일본 이온주식회사(이하 이온)의 기능성 의류 '히트펙트(HEATFACT)'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이온 측은 지난 12일 일본에서 보도자료를 통해 "아시아를 넘나들며 돌풍 인기몰이중인 김현중을 '히트펙트' 새로운 대표 얼굴로 발탁했다"면서 김현중의 모델 발탁 소식을 알렸다.
이어 "한국의 인기 배우이자 가수로서 아시아 전역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이온의 의류를 전세계로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줄 것이라 믿는다"고 덧붙이며 김현중에 대한 신뢰를 전했다.
김현중은 아시아 프로모션을 마무리한 직후인 지난 달 30일과 31일 양일간 일본의 인기 여배우 나카무라 안과 함께 서울의 한 스튜디오에서 광고 촬영을 마쳤다.
그는 나카무라 안과 첫 만남 임에도 불구하고 상냥하면서도 적극적인 태도로 촬영에 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환한 미소와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촬영 컨셉을 완벽히 소화해 내며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을 감탄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김현중이 출연한 '히트펙트' 광고는 지난 13일부터 일본에서 온에어 됐으며, 10월 초에는 새로운 내용의 광고가 추가 공개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 오는 20일 일본 롯본기힐즈(힐즈아레나)에서 진행될 '히트펙트 2011' 광고 기자회견에 참석할 예정이다.
8월 한달 간의 아시아 7개국 프로모션을 성황리에 마치며 화려하게 솔로 데뷔에 성공한 김현중은 현재 10월 중순 발매 예정인 두 번째 미니앨범 준비에 전념하고 있다.
[김현중.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