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주영 기자]올시즌 AT마드리드(스페인)에 새롭게 합류한 공격수 라다멜 팔카오(25)가 셀틱(스코틀랜드)전 승리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팔카오는 16일 오전(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 비센테칼데론서 열린 셀틱과의 2011-1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조 1차전서 팀의 귀중한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팔카오의 활약에 힘입은 AT마드리드는 셀틱에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서 팔카오는 전반 3분만에 벼락같은 골을 성공시켰다. 팔카오는 디에고의 크로스를 골문 앞에서 헤딩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셀틱의 골망을 흔들었다.
지난시즌 FC포르투(포르투갈)에서 주포로 활약했던 팔카오는 올시즌 AT마드리드에 새로 합류해 팀의 공격수로 서서히 자리매김 중이다.
AT마드리드의 리베르 플라테 감독은 팔카오 영입한 뒤 "팔카오는 공격과 득점력을 갖춘 굉장한 선수다"며 큰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유로파리그 로고. 사진출저 = UEFA 홈페이지]
김주영 juny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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