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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인턴기자]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촬영 소품에서 반가운 이름을 발견해 공개했다.
최시원은 16일 오전 9시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서대문에 있는 병원에서 촬영중입니다. 참 소품들 이름 중 반가운 이름을 봤어요. 사진제목은 '언제..왔어?'입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속에서 최시원은 노란빛의 체크무늬 상의를 입고 병실 문에 환자 이름이 적힌 판을 보며 아련한 듯 어루만지는 제스처를 취하고 있다.
이어 공개된 사진은 이름표가 크게 찍혀 이름 중에 슈퍼주니어 '김희철' 이름이 있음이 나타나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희철은 1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를 통해 입소했다. 최시원이 김희철의 이름을 보고 그리움이 묻어나는 행동을 하자 네티즌들은 "김희철 이름만 봐도 반갑다" "김희철 군입대가 아니라 병실에 있는거니" "최시원 왠지 애틋하다" 등의 반응들을 보였다.
한편 최시원은 KBS2 월화드라마 '포세이돈'에서 해양범죄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해양경찰의 모습을 그릴 예정이다.
[소품에서 김희철을 발견한 최시원. 사진 = 최시원 트위터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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