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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김소은이 상큼 발랄한 '핫팬츠 조깅룩'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김소은은 현재 방송중인 MBC 주말드라마 '천 번의 입맞춤(극본 박정란, 연출 윤재문)'에서 밝고 명랑한 이미지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극 초반 극 중 상대역인 류진과 아침마다 한강에서 조깅을 하다 만나면서 사랑을 시작하게 되는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김소은은 특색 있는 조깅룩을 연이어 선보였다.
특히 귀여운 이미지가 더욱 부각되는 핫 팬츠 트레이닝복은 김소은이 드라마에서 맡은 해맑고 밝은 우주미 역할만큼이나 톡톡 튀는 발랄한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1회에서 류진과 첫 만남이 그려지던 장면에서 김소은은 흰색의 후드 상의와 흰색의 핫 팬츠로 깔끔한 트레이닝 룩을 선보였고 3회 한강 입수씬에서는 밝은 형광색의 상의와 흰색의 튤립 라인의 핫 팬츠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고정시켰다.
지난주 방송된 7회에서는 핑크색 꽃무늬가 인상적인 트레이닝 룩을 입고 나와 회를 거듭할수록 한강 둔치를 런웨이 삼아 다양한 느낌의 '트레이닝 룩 패션쇼'가 펼쳐지고 있는 느낌이다.
김소은은 "평소 편안한 옷차림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극 중 주미가 매일 아침 운동을 하는 편이라 다양한 스타일의 트레이닝 복을 입어볼 수 있어 좋았다. 한강조깅으로 주미와 우진의 사랑은 싹트기 시작했는데 극 전개상 트레이닝 복을 입는 장면이 줄어들어 조금은 그리울 것 같다"고 전했다.
[김소은. 사진 = 판타지오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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