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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지난 9일 돌연 잠정은퇴를 선언한 강호동의 컴백을 기원하는 사이트, 강호동닷컴 운영자가 자신의 셀카 사진을 공개했다.
강호동닷컴 운영자인 ID 슈퍼스타아이는 최근 "악플 쓰는 사람들은 얼굴 공개하고 당당하게 반론 부탁합니다"라며 본인의 셀카 사진을 공개했다. 얼굴은 일반인이라 가렸지만, 다소 어려보이는 외모와 연예인 못지 않은 날씬한 몸매에 네티즌의 관심이 쏠리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사이트를 만든 사람이 이렇게 예쁘다니", "강호동 전생에 나라 구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부는 "본인 사진 맞냐?"라는 의심을 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9일 개설된 강호동닷컴은 수만명이 동시 접속해 서버가 일시적으로 다운되기도 했다. 이후 11일 카페로 연동된 이 사이트에는 현재 회원 약 3천명 정도가 강호동 은퇴 철회를 촉구하고 있다.
[사진=강호동 닷컴 캡처]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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