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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3'의 독설 심사위원 이승철이 눈물을 보였다.
16일 '슈퍼스타K3' 공식 계정 SNS을 통해 공개된 3장의 사진에는 이승철이 슈퍼위크 도전자들을 무대 위에서 한 명 한 명 끌어안고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담겨있다. 매번 날카롭고 정확한 심사평으로 오디션 응시자들의 눈물 뺐던 그였기에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의아스럽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네티즌은 "또 어떤 반전이 있길래 이승철이 눈물을 흘리는 거지. 정말 궁금하다", "시즌2 때도 이승철씨가 허각 우승 발표 되던 순간 우시던데, 이번엔 왜 눈물을 흘리는 걸까", "분위기가 웬지 합격자랑 탈락자를 직접 가려내는 거 같다. 도대체 누가 ?락했기에 이렇게 눈물까지 흘리는 거지" 등의 글을 관련 게시판에 적으며 관심을 드러냈다.
이와 관련, '슈퍼스타K3' 측은 "공개된 3장의 사진은 오늘(16일) 방송되는 내용 중 일부다. 꿈을 노래하던 도전자들의 탈락에 결국 이승철씨가 눈물을 흘렸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공개됐던 이승철과는 또 다른 그를 보게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눈물을 보이는 이승철. 사진='슈퍼스타K3' 공식 SNS 캡처]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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