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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방송인 붐이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의 홍보를 위해 ‘여장’과 ‘상반신 누드’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16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107.7MHz SBS 파워FM 라디오 ‘붐의 영스트리트’(이하 ‘영스’)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최근 전역한 붐은 지난 1일부터 전임 DJ 김희철, 임시 DJ 광희-예원에 이어 ‘영스’를 맡아 진행하고 있다.
붐은 ‘영스’에서 매주 수요일, 한 주간 청취자들이 ‘영스’ 트위터로 보내온 멘션을 소개하는 ‘영스 SNS’ 코너를 진행하고 있다. 그는 ‘영스’ 트위터 팔로워 1만명 달성시 여장을 하고 ‘보는 라디오’를 생방송으로 진행하겠다는 공약과, 2만명 달성시에는 ‘상반신 누드 공개’ 공약을 걸어뒀다. 16일 현재까지 팔로워수는 1000명.
붐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이제는 ‘보는 라디오’가 대중화 돼서, 목소리만 듣는게 아니라 생방송으로 보는 라디오가 된다. 보는 라디오를 통해 붐의 립싱크쇼부터 시작해 가지가지 댄스들, 새로운 패턴의 ‘붐광댄스’, 붐의 버라이어티한 모습들과 실생활의 자연스러운 모습도 보여드리겠다”면서 “파이팅이 넘치는 방송, 귀여운 붐으로 여러분들에게 파이팅을 주겠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전역한 붐은 지난 1일부터 전임 DJ 김희철, 임시 DJ 광희-예원에 이어 ‘붐의 영스트리트’를 맡아 진행하고 있다. ‘붐의 영스트리트’는 매일 오후 8시부터 2시간동안 방송된다
[사진=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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