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헌팅남, 스킨십 너무 좋아해서 헤어졌다"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황정음은 어릴 적부터 연애에 관심이 많았다.

19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정보석의 청담동 새벽 한 시'에는 황정음이 출연해 과거 양다리를 걸친 사연을 밝혔다.

황정음은 "중학교 2학년 당시 친구들과 놀러 간 콜라텍에서 만나게 된 오빠가 있었다"며 "그 후 그 오빠와 사귀게 됐는데 시간이 지나 다른 남자에게 헌팅을 당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녀는 "헌팅을 했던 남자가 너무 마음에 들었고, 내 성격 탓에 그 전에 만나던 오빠와 헤어질 수가 없었다"며 "헌팅을 한 남자는 스킨십을 너무 좋아해 헤어지게 됐다"고 밝혔다.

황정음의 솔직한 고백이 기대되는 '정보석의 청담동 새벽 한 시'는 19일 밤 12시 10분 방송된다.

[황정음.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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