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훈련소에서도 소희 앓이 '관물대 사진 눈길'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지난 1일 오후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한 슈퍼주니어 김희철(28)의 관물대에 있는 원더걸스 멤버 소희의 사진이 화제다.

육군훈련소는 지난 14일 오전 공식블로그 '훈남스토리'에 추석 맞이 차례 지내는 김희철의 모습과 팬들을 향한 영상편지를 공개했다.

3분 20여초의 짧은 영상에서 김희철은 "우주대스타 김희철입니다. 추석이 밝았는데 아픈 곳은 없는지 궁금합니다. 열심히 4주 훈련 받고 있으니 걱정마시고 부모님 가족에게 잘하는 여러분 됐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어른스런 인사를 남겼다.

특히 영상 속 김희철 뒤편 관물대에 소희의 사진이 걸려있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팬들은 "소희 사랑은 군대에서도 변함없다" "소희도 기분이 나쁘지는 않을듯"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김희철. 사진 = 육군훈련소 블로그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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