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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일본판 '슈퍼스타K'인 '니지이로 슈퍼노바'에서 우승을 차지한 한국인 주니엘이 일본에서 데뷔한다.
FT아일랜드 씨엔블루와 같은 소속사인 주니엘은 일본 워너뮤직재팬과 계약을 체결하고 메이저 데뷔를 확정지었다.
지난해 6월 일본 인디즈에서 두장의 싱글 앨범을 내고 활동한 주니엘은 싱어송라이터답게 자작곡으로 앨범의 모든 트랙을 채우는 등 천재소녀로 불리며 주목받았다.
여기에 감수성 넘치는 가사와 맑은 목소리로 일본 음악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인디즈에서의 활약으로 메이저에 데뷔하는 주니엘은 11월 2일 데뷔 싱글 '포에버(Forever)'를 발매한다. 일본의 유명 아티스트인 YUI, MIWA 등을 프로듀싱한 스즈키 다이치 히데유키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주니엘은 매달 12일을 '주니엘의 날'로 지정하고(일본의 12 발음인 주-니에 착안함) 원맨라이브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11월 일본 메이저에 데뷔하는 주니엘. 사진 = FNC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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