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희, "브라이언, 처음에 날라리에 양아치인 줄…"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환희가 플라이 투 더 스카이에서 함께 한 브라이언에 대한 첫 인상을 전했다.

1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비틀즈코드'에는 환희와 구준엽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환희는 최근 브라이언이 "환희의 첫인상은 촌스러웠다"고 한 발언에 대해 "당시 교복을 입고 있었다. 한국 연습생들은 연습실 가면 거의 교복을 입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브라이언은 머리에 두건을 쓰고 바지도 큰 것을 입었다. 미국 스타일이었다"면서도 "'뭐 저런 날라리, 양아치가 다 있냐'고 생각했다. 뭐 저러나 싶었다. 너무 튀었다"고 고백해 웃음을 줬다.

[환희. 사진 = 엠넷 화면 캡쳐]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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