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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SBS 금요드라마 '더 뮤지컬'이 시청률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17일 AGB닐슨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16일 방송된 '더 뮤지컬'은 전국 시청률 3.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9일 방송분이 기록한 5.1%보다 1.2% 포인트 하락한 수치며 지난 2일 첫방송이 기록한 7.1%보다는 3.2%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 드라마는 첫방송 이후 지속적으로 시청률이 하락했다. 금요일에 방송되는 것과 사전 제작으로 생방송 스케줄이 아님에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디션 현장에서 배강희(옥주현 분)가 고은비(구혜선 분)에게 "곡은 너무 좋은데 노래는 들어줄 수가 없네"라고 독설을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위대한 탄생2'는 15.8%를, KBS 2TV 'VJ 특공대'는 10.6%를 각각 기록했다.
[사진 = '더 뮤지컬'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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