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박주영의 아스날 데뷔전이 또다시 무산됐다.
아스날은 17일 오후(한국시각) 영국 블랙번 이우드파크서 블랙번을 상대로 2011-12시즌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를 치르는 가운데 박주영은 엔트리서 제외됐다. 박주영은 아스날 합류 이후 두경기 연속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블랙번 원정경기에선 18명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아스날은 21일 칼링컵 3라운드 경기를 치르는 가운데 박주영은 이날 경기서 아스날 데뷔전을 치를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한편 아스날은 블랙번전에서 판 페르시가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고 아르샤빈과 제르빙요가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또한 교체 명단에는 박주영의 포지션 경쟁자 월콧, 베나윤, 샤막이 이름을 올렸다.
[박주영]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