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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걸그룹 카라의 멤버 한승연이 SBS '인기가요' 사전 녹화 중 실신해 응급실로 향했다.
18일 카라 소속사 DSP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와 통화에서 "한승연이 사전녹화 중 몸이 좋지 않아 병원 응급실로 가 링거를 맞고 휴식을 취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날 오전 7시 30분부터 스케줄이 있었다. 과로로 인해 무대에서 잠깐 어지러움을 느꼈다라며 "현재는 회복하고 있다. 많이 좋아진 상태"라고 전했다.
한편 카라는 최근 정규 3집 '스텝'(STEP)으로 컴백해 활동 중이다. 컴백 이후 지난 15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과 16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승연. 사진 = 마이데일리DB]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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