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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KBS 주말드라마 '오작교 형제들'과 '광개토태왕'의 상승세가 주목된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이하 전국기준)에 따르면 18일 방송된 KBS 2TV '오작교 형제들'은 26.8%, KBS 1TV '광개토태왕'은 20.0%로 주말드라마 시청률 1, 2위를 기록했다. 이들 프로그램은 17일 방송에서도 각각 21.6%, 19.2%로 1, 2위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지난 11일 방송된 '오작교 형제들'과 '광대토태왕'은 추석연휴임에도 불구하고 19.4%와 15.2%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고정 시청층의 힘을 입증했다.
18일 방송된 '오작교 형제들'에서는 차수영(최정윤 분)과 황태범(류수영 분)의 결혼 이야기가 급진전돼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한편 MBC '애정만만세'는 18.1%로 KBS 드라마를 맹추격했으며 SBS 주말드라마 '내사랑 내곁에'가 17.3%로 그 뒤를 이었다. MBC '천번의 입맞춤'은 10.7%, SBS '폼나게 살거야'는 9.0%에 그쳤다.
['오작교 형제들' 포스터(위쪽), '광개토대왕' 이태곤. 사진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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