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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윤복희가 미니스커트에 얽힌 비화를 공개했다.
19일 방송되는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는 국내 미니스커트 1세대 윤복희가 출연해 60년 동안의 무대 인생을 돌아본다.
윤복희는 국내 최초로 미니스커트를 입어 일명 미니스커트 신드롬을 불고 온 주인공으로 당시 최고의 패션 아이콘이었다. 이에 대해 윤복희는 미니스커트를 입었던 건 남자친구 때문이었다고 고백해 모두를 의아하게 했다.
'골방토크'에선 과거 미니스커트를 입은 윤복희의 사진이 공개되기도 했다. 윤복희는 남다른 긴 다리와 세련된 스타일로 세대를 가늠하기 힘든 모습을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윤복희는 뮤지컬 1세대로 세계 유일의 50대 피터팬으로도 꼽힌다. 이에 MC 유재석의 요청으로 현장에서 피터팬 연기를 즉석으로 선보이기도 했다. 방송은 19일 오후 11시 15분.
[윤복희. 사진 = MBC 홈페이지]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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