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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니시노미야(일본) 김용우 기자] 터키 페네르바체에 입단한 김연경(레프트)이 10월 2일 출국한다.
현재 대만에서 진행 중인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참가 중인 김연경은 한국에 돌아와 일주일 휴식을 취한 뒤 10월 2일 터키로 출국해서 22일에 귀국한다.
12월 출국이 예정된 김연경이 서둘러 터키로 가는 이유는 컵 대회 참가 때문이다. 리그 개막 전 자신의 기량을 보여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귀국 후 곧바로 월드컵 대회 참가가 유력한 상황서 부상이 나올 수 있기에 조심스럽다.
한편 아시아선수권대회를 치르고 있는 대표팀은 24일 오후 귀국길에 오른다. 11월 개막하는 월드컵 대회 차출은 조금 늦게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월드컵 대회 엔트리는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참가 중인 멤버 8명 이상 의무적으로 들어가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연경]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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