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축구대표팀의 조광래 감독이 부상 중인 이청용(볼튼)을 면회하며 격려했다.
조광래 감독은 19일 오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서 열린 대한축구협회 창립 78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 가운데 같은날 오전 이청용을 면회하고 왔다고 전했다. 이청용은 지난 7월 열린 뉴포트(5부리그)와의 프리시즌 경기서 다리 골절 부상을 당한 가운데 지난 14일 귀국해 서울 유나이티드병원서 재활에 집중하고 있다. 이청용은 지난시즌 볼튼의 주축 선수로 활약했지만 올시즌 개막직전 심각한 부상을 당해 2011-12시즌 활약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이청용의 장기 부상은 대표팀 측면 공격에도 적지 않은 공백으로 작용하고 있다. 한편 조광래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다음달 폴란드와의 평가전에 이어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을 상대로 2014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 3차전 경기를 치른다.
[이청용.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