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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방송인 고영욱이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이하 ‘하이킥3’) 첫 방송 홍보에 나섰다.
고영욱은 19일 트위터에 “오늘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시작이네요. 첫 방에 난 안 나오지만 여러분 많은 시청 바랍니다”라는 글과 함께 극중 자신의 프로필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 제가 언제 나올지 찾아 보는 것도 재밌겠네요 촤하^^ 이 모습으로 나올겁니다. MBC 저녁 7시 45분!”이라고 덧붙였다.
고영욱은 극중 노량진 고시원에서 몇 년째 9급 공무원 시험 준비 중인 고시생으로 출연한다. 가난한데 식탐이 있어 소고기 장조림 하나에도 목숨을 걸며, 원칙주의자에 융통성도 부족해 뭐든 미련하게 한 우물만 파는 스타일이다. 천사 같은 박하선에게 반한 뒤 사랑에서도 미련한 모습을 보인다.
한편 김병욱PD의 ‘하이킥3’는 사업부도로 처남집에 얹혀살게 된 한 가정의 이야기를 그리며 19일 오후 7시 45분 120부의 첫 막을 연다.
[사진 = 고영욱 트위터 캡쳐]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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