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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걸그룹 f(x)의 크리스탈이 유창한 영어 실력을 뽐내며 열연을 펼쳤다.
크리스탈은 19일 오후 첫 방송된 MBC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 해외 유학을 마치고 귀국하는 안수정으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크리스탈은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줄리엔 강의 옆에 앉아 자연스러운 제스처와 함께 영어를 구사했다. 어린시절 언니인 소녀시대 제시카와 함께 미국에서 거주하며 익힌 영어 실력이 드러나며 눈길을 끌었다.
극중 당돌한 매력이 캐릭터와 싱크로율 100%인 모습도 보였다. 한국에 도착해 오빠 안종석(이종석 분)에게 "헤이 스투피드 잘 지냈어?"라고, 빚쟁이에 쫓겨 싸우는 아빠 안내상과 엄마 윤유선을 보며 "오마이갓"을 외쳤다.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며 첫 방송된 '하이킥3'는 역대 시리즈 중 최고 높은 12.4%(이하 AGB·전국기준)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하이킥3'에서 영어실력을 뽐낸 f(x) 크리스탈. 사진 = MBC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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