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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배우 이민정이 연예인들에게도 인기스타라는 게 입증됐다.
이민정은 16일 새 앨범 작업차 잠시 파리로 떠난 가수 정엽을 대신해 MBC 라디오 FM4U '푸른밤, 정엽입니다'의 스페셜 DJ로 나섰다.
17일 '푸른밤' 홈페이지를 통해 스페셜 DJ로 함께 한 이민정의 사진이 대방출됐다.
특히 저녁 시간대 MBC 라디오를 진행하는 성시경과, 슈퍼주니어 신동, 윤하가 이 소식을 접하고 '푸른밤' 라디오 부스를 찾은 모습이 공개돼 인기를 모았다.
그들은 이민정과 함께 기념 사진을 찍고 사인을 받는 등 팬모드로 변해있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성시경은 이민정과 사뭇 진지해보이는 모습으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고 신동은 다이어트로 인해 다소 살빠진 모습에 자신감 넘치는 미소를 머금고 이민정과 기념사진을 찍으며 즐거움을 표하고 있다.
이어 윤하는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 게스트 허경환에게 준다며 수줍게 사인을 받고 있어 귀여움을 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민정. 전생에 나라 구한 미모. 나라도 달려가서 볼 듯" "연예인들 중에서도 연예인이다" "미녀 등장에 '푸른밤' 부스 북적북적" 등의 반응들을 보였다.
[이민정과 함께한 성시경(위쪽부터), 신동, 윤하. 사진 = MBC 홈페이지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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