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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김재중과 왕지혜가 떡볶이 데이트를 즐겼다.
김재중과 왕지혜는 최근 진행된 SBS 수목드라마 ‘보스를 지켜라’(이하 ‘보스’, 권기영 극본, 손정현 연출) 녹화에서 재벌2세답지 않게 풋풋한 떡볶이 데이트를 즐겼다.
이는 지난 방송에서 얼마 전 무원(김재중 분)과 나윤(왕지혜 분)이 키스를 통해 서로에 대한 마음이 다시 싹트기 시작하면서 이뤄진 데이트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 녹화는 서울의 한 거리에서 진행됐다. 극중 각각의 이름을 딴 ‘나무커플’로 불리는 이 두 사람은 떡볶이 집에 들러 떡볶이와 오뎅 등을 먹는 장면을 찍었다. 당시 둘은 연기 이상 실제로 맛있게 먹었으며 특히 김재중이 맛있게 떡볶이를 먹자 왕지혜는 직접 먹여주는 다정함도 선보였다.
이에 김재중 관계자는 “재중이는 떡볶이 사랑이 무척 각별하다. 특히 매운 것을 좋아해서 일반인이 먹기 힘든 ‘매운 짬뽕’도 잘 먹는다. 너무 매운 음식을 먹으면 위를 버릴 수 있기 때문에 위장 보호약을 먹기도 한다”며 귀띔했다.
김재중과 왕지혜의 떡볶이 데이트가 담긴 ‘보스’는 21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김재중(왼쪽), 왕지혜 사진 = SBS 제공]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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