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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여성듀오 다비치(이해리 강민경)가 싸우지 않고 사이좋게 지내는 비결을 공개했다.
다비치는 20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YTN '뉴스앤이슈'에 출연해 서로 성격이 극과 극이라 더 잘 맞는 거 같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민경은 "(이)해리언니와 성격이 극과 극이다. 언니는 자주 욱하는 반면에 나는 좀 조용한 스타일이다. 그래서 융합이 잘 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인원수 많은 그룹들 속에서 듀오로 활동하기 외롭지 않냐는 질문에 "둘이라 오히려 똘똘 뭉칠 수 있다. 가끔 아이돌그룹을 보면 그들 사이에 미묘한 신경전 같은 관계가 보일 때도 있다"고 답했다.
가요계에서 점점 줄어들고 여성듀오로서 1년 3개월만에 성공적으로 컴백한 다비치는 타이틀곡 '안녕이라 말하지마'로 각종 음원차트와 방송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잇고 있다.
[사진 = 다비치 강민경(왼쪽)-이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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