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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남성밴드 메이트의 정준일(보컬·키보드)이 첫 솔로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정준일은 지난 17일과 18일 서울 종로구 씨네코드선재에서 자신이 주연한 영화 '플레이' OST 콘서트를 팬들과 동료들의 응원 속에 열었다.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공연에서 정준일은 메이트의 히트곡 '난 너를 사랑해' '긴 시간의 끝'을 비롯, 민트페이퍼 프로젝트앨범 수록곡 '난 좋아'를 열창했다. 또 '플레이' OST 수록곡 '리얼' '늦은아침'을 선보여 공연장을 가득 채운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이날 공연에는 최고의 뮤지션들이 대거 참석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멤버 이현재와 임헌일을 비롯해 유희열, 윤종신, 토마스쿡 정순용, 스윗소로우 성진환 등이 참석했다.
20일까지 1만 2508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등 국내 음악영화 최초로 1만 관객 돌파에 성공한 '플레이'는 콘서트 호황에 힘입어 씨네코드 선재에서 재상영된다.
[영화 '플레이' OST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정준일. 사진 = 젬컬쳐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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