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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배우 지성이 데뷔 초 카메라 울렁증으로 고생했던 사연을 밝혔다.
지성은 최근 SBS ‘한밤의 TV연예’의 리포터 지영과 서울 명동 일대를 거닐며 인터뷰를 진행했다. 현재 SBS 수목극 ‘보스를 지켜라’에서 귀여운 보스 차지헌 역으로 출연 중인 지성은 명동 거리에서 만난 시민들의 질문에 대답하며 화기애애한 인터뷰를 이어갔다.
극중 차지헌이 공황장애를 앓았던 것과 관련해 이야기를 하던 중 지성은 데뷔 초 겪은 카메라 울렁증에 대해 털어놨다. 그는 드라마 ‘화려한 시절’을 촬영할 당시, 카메라 울렁증으로 혼자 화장실에서 울어야만 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또 카메라 울렁증을 극복하기 위해 소주병을 들고 공동묘지에 가는 등 그만의 독특한 극복법도 소개했다.
이날 지성은 ‘보스를 지켜라’와 관련된 내용 외에도 연인 이보영이 자신을 사랑하는 이유에 대해서 거침없이 대답하는 등 솔직한 이야기로 자신의 인간적인 매력을 뽐냈다.
‘보스를 지켜라’ 지성의 드라마 촬영 에피소드부터 인간적인 이야기는 21일 오후 8시 50분 ‘한밤의 TV연예’에서 방송된다.
[지성. 사진=SBS]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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