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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SBS ‘짝’에 출연한 전직 프로야구 선수 최익성(39)이 때를 놓친 결혼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최익성은 지난 14일 방송된 ‘짝’의 ‘노처녀, 노총각 특집’에서 남자 4호로 출연했다. 선수은퇴 후 오랜만에 TV에 출연한 그의 모습에 시청자와 팬들은 반가워했고, 그가 ‘짝’을 통해 진짜 짝을 찾길 희망했다.
21일 방송될 ‘짝’에선 ‘노처녀, 노총각 특집’ 그 두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최익성은 이날 방송에서 “내 직업이 프로야구 선수였다. 솔직히 그런 말이 있다. 잘 나갈 때 하라고. 잘 나가면 여자들이 줄 쫙 서 있다. 근데 그 시기를 딱 넘기면 좀 힘들어진다. 그래서 운동선수는 결혼을 빨리 할 수 밖에 없다”며 솔직한 심경을 밝힌다.
최익성이 ‘짝’을 통해 좋은 인연을 만날 수 있을 지는 21일 오후 11시 15분 ‘짝’에서 방송된다.
['짝'에 남자4호로 출연한 최익성. 사진=SBS 방송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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