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 유치원 졸업사진 공개 '모태 여신'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MBC 김주하 앵커의 졸업사진과 어린시절 사진이 화제다.

김주하는 지난 11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해 자신의 유치원 졸업사진을 공개했다.

김주하는 'MBC창사 50주년 기념 사진 공모전'에 자신의 유치원 졸업사진을 출품했다. 그는 "너무 평범해서 입선이 될 지 모르겠지만 나에게는 가장 의미 있는 사진이다"고 출품한 이유를 전했다.

이어 "졸업하기 싫어 금방이라도 울음을 터트릴 것 같은 표정이다. 그래도 이 사진을 보며 그 당시 내가 선생님들을 얼마나 사랑하고 사랑받았는지 알 수 있다"고 당시 추억을 덧붙여 말했다.

사진 속 김주하는 큰 눈망울을 하고 있으며 곧 울음을 터트릴것 같은 표정을 지어 보이고 있다. 울먹이는 표정이지만 뚜렷한 이목구비와 예쁜 얼굴은 여전한 모습이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저것이 평범하면 예쁜것은 무엇이냐" "어릴때부터 인형 외모 였구나" "정말 예쁘다" "예쁜 어린이 대회 나가도 상탓을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섹션TV 연예통신'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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