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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새 일일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극본 이영철 홍보희 장진아 백선우 연출 김병욱 김영기 조찬주. 이하 '하이킥3')이 초반 상승세를 유지했다.
21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0일 방송된 '하이킥3'는 시청률 12.2%(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전날의 12.4%보다 소폭 하락했다.
이날 방송에선 '88만원 세대'를 대변하는 가난한 취업준비생 백진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백진희는 고시원 생활을 하며 취업의 꿈을 위해 노력하지만 늘 실패의 연속이었다.
학교 선배들과의 모임에서 백진희는 "반년만에 먹는다"며 익지도 않은 고기를 쉬지도 않고 먹었다. 또 술에 취해선 취업 실패담을 늘어놓으며 취업준비생의 서글픈 현실을 토로해 안타까움을 주기도 했다.
[MBC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포스터.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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