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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가수 장기하가 자신의 수염에 대한 팬의 의견이 적힌 판넬을 들고 사진을 찍었다.
장기하는 20일 오후 9시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뭐. 이런 저런 의견이 있습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장기하는 '수염 기르지마'라고 적힌 판넬을 들고 서있다. 이 판넬 속에는 수염이 있는 장기하와 수염이 없는 장기하 사진이 함께 붙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장기하는 수염이 없는 말끔한 모습으로 서있어 "십년은 어려보인다"는 반응을 얻었다.
이를 접한 리쌍 개리는 "대신 머리를 밀자"라는 재치있는 멘션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인디밴드 장기하와 얼굴들은 제1회 올레뮤직 인디어워드의 이달의 앨범상 초대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염 관련 의견에 반응하는 장기하. 사진 = 장기하 트위터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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