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배우 임현식이 진행하는 케이블채널 MBC라이프 '임현식의 장터사람들'이 100회를 맞아 특별한 백일잔치를 벌였다.
임현식은 최근 진행된 100회 녹화에서 백일떡을 들고 인천 소래포구 어시장과 서산 동부시장, 신탄진장을 찾았다.
이날 녹화에서 임현식은 그동안 방문했던 장터 중에서 특별히 인상 깊었던 곳을 찾았다. 장터로 향하면서 장터 사람들과 함께해온 소회를 진솔하게 밝히며 어린 시절을 추억하기도 했다.
장터에 도착한 임현식은 사람들에게 백일떡을 전하며 장터 사람들과 인생의 고단함을 공유하고 삶의 애환을 함께 나누는 모습을 보여줬다.
제작진은 "장터 사람들은 좋기만 한 인생도, 절망으로만 끝나는 인생도 없다는 것을 보여 줬고 장터는 우리 인생의 축소판과 같다"며 "100회 특집에서는 장터 사람들이 말하는 세상을 이끄는 힘인 희망의 의미를 되짚어 볼 것"이라고 말했다. 방송은 22일 밤 11시.
[임현식. 사진 = MBC라이프 제공]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