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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배우 윤상현이 오열연기를 선보인다.
윤상현은 지난 18일 신촌 세브란스 병원의 장례식장에서 촬영한 MBC 수목드라마 '지고는 못살아' 녹화에서 오열 장면을 열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 날 교통사고로 동생을 잃고 본인도 부상을 입은 채 빈소를 찾아 눈물을 흘리는 격한 감정 장면을 연기한 윤상현은 그동안 가벼운 캐릭터 연기와는 또 다른 진지함을 연출했다.
이에 촬영 관계자는 "윤상현이 상황에 몰입해 단 한번에 감독의 OK 사인을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윤상현의 오열연기는 21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될 9회에서 공개된다.
[오열연기를 펼친 윤상현. 사진 = MBC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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