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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예리밴드의 리더 한승오가 "'탑밴드' 나갈 걸 그랬다"는 말을 했다.
한승오는 지난 20일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의 KBS 2TV '탑밴드' 갤러리에 "안녕하세요 예리밴드 막장리더 한승오입니다"란 글을 남겼다.
그는 이 글에서 "'탑밴드' 나갈 걸 그랬다. 물론 24강에도 오를지 모르겠지만…. 여긴 너무 따뜻한 곳"이라며 "앞으로 공연장에서 많이 뵐 수 있으면 한다"란 글을 남겼다.
이어 한승오는 이 글의 작성자가 본인이 아니라고 의심하는 네티즌들을 위해 직접 인증샷을 공개했다.
한승오가 속한 예리밴드는 최근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3' 톱10에 올랐지만 자극적인 편집에 반발하며 숙소를 무단으로 이탈해 엠넷 측과 마찰을 빚은 바 있다.
[예리밴드 한승오. 사진 = 디시인사이드 '탑밴드' 갤러리]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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