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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브라운아이즈 윤건이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 짧은다리의 역습'(이하 하이킥3) 2회에 3초 등장에도 불구하고 미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윤건은 20일 '하이킥3' 2회 방송에 출연했다. 출연했다기 보다는 '병풍'으로 잠깐 등장했다. 극중 박하선과 박지선 등이 근무하고 있는 지나 고등학교에서 음악 교사로 출연하는 그는 줄리엔 강이 지나 고등학교에 부임해 선생님들과 인사를 나누는 장면에서 옆모습으로 등장했다.
줄리엔 강이 선생님들과 화기애애하게 인사를 하고 있지만 윤건은 창가에 걸터 앉아 조각상 처럼 유유히 커피를 마시며 자신만의 연기를 펼치고 있었다.
한편 이 날 방송된 '하이킥3'에서는 부도를 맞은 안내상 윤유선 가족들의 고난어린 방황이 계속되며 고시원에서 만난 백진희와 고영욱의 갈등과 함께 지나고등학교에서 김지원의 당찬 캐릭터도 선보였다.
[사진 = '하이킥3'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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