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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배우 이원종이 OCN 월화드라마 '뱀파이어 검사'에 합류해 연정훈과 호흡을 맞춘다.
21일 OCN 관계자에 따르면 이원종은 OCN이 제작, 방송하는 '뱀파이어 검사'에 강력반 꼴통 형사 황순범을 맡아 뱀파이어 검사 연정훈과 카리스마 여검사 이영아와 호흡을 맞춘다.
극중 이원종은 정의로운 열혈 형사로 분해 극과 극의 캐릭터를 오가며 연정훈과 함께 미궁에 빠진 사건을 해결해 나가며 극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또 '꼴통 형사'라는 캐릭터에 맞춰 특유의 개성 넘치는 코믹한 표정 연기와 재치 넘치는 대사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다.
이에 이원종은 "국내 최초 뱀파이어 수사극이라는 소재와 스릴 넘치는 스토리에 매료돼 흔쾌히 작품 출연을 수락했다. 시청자들에게 새롭고 파격적인 볼거리를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뱀파이어 검사'는 어느 날 갑자기 뱀파이어가 돼버린 기막힌 운명의 대한민국 검사가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뱀파이어의 특별한 능력을 이용해 각종 사회악을 해결해 나가는 내용이 담겨있으며 10월 2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이원종. 사진 = OCN 제공]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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