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상 PD, "'청춘불패2' 오디션 끝났다" 출격준비 완료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KBS 2TV '청춘불패' 시즌2가 출연자 오디션을 마치고 출격 준비에 나섰다.

'청춘불패2' 연출을 맡은 김호상 PD는 21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현재 오디션을 모두 마쳤다. 약 10팀 정도가 오디션에 응시했다. 오디션에 응시한 팀뿐만 아니라 오디션에 오지 않았던 아이돌 가수까지 해서 총 7명의 출연자를 선별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또 장소에 대해서는 "농업과 어업이 동시에 가능한 곳으로 섭외중에 있다. 서해안 쪽으로 알아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청춘불패'는 지난 2009년 10월부터 2010년 12월까지 방송된 KBS 인기 예능 프로그램이다. 현재 시즌 2 준비중이며 올 가을 편성 예정이다.

['청춘불패'. 사진제공 = KBS]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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