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한국이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순위가 4계단 상승했다.
FIFA가 21일 오후(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2011년 9월 FIFA랭킹에서 한국은 총점 749점을 얻어 지난달 보다 순위가 4계단 상승한 29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로는 일본(15위)과 호주(19위)에 이어 3번째로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스페인은 FIFA랭킹 1위를 차지하며 네덜란드에게 빼앗겼던 1위자리를 한달만에 되찾았다. 반면 네덜란드는 2위로 순위가 하락했다. 독일은 3위를 유지한 가운데 우루과이는 순위가 1계단 올라 4위를 차지했다.
다음달 한국과 평가전을 치르는 폴란드는 65위에 머물렀고 다음달 한국을 상대로 2014브라질월드컵 3차예선 3차전을 치르는 아랍에미리트연합은 112위를 기록했다.
[축구대표팀]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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